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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 9명…연휴 앞두고 방역 비상
입력 2020.04.29 (19:18) 수정 2020.04.29 (20:0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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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9명 늘었습니다.

확진자 현황은 안정적이지만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관광지마다 방역 관리에 비상입니다.

정부는 여행경로별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10명 아래군요.

[기자]

네, 모두 9명인데, 5건이 해외 유입, 4건이 국내 감염 사례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오늘로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중입니다.

완치율은 이제 82.9%까지 높아졌고요, 격리 치료중인 환자수도 천5백 명대로 낮아졌습니다.

이렇게 환자가 줄면서 경증 환자를 위해 설치했던 대구 경북 생활치료센터 16곳이 내일 모두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재양성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늘만 15명의 환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아서 모두 29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임상위원회는 우려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는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재양성이 나온건 체내에 일부 남아 있던 죽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유전자 증폭 검사 과정에서 검출됐기 때문이란 의견입니다.

[앵커]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 방역 당국의 우려가 크겠군요?

[기자]

네, 제주에 18만 명이 오고, 속초와 강릉의 숙소 예약률이 97%라는 보도도 있는데요, 그래서 방역 당국의 걱정이 많습니다.

최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가더라도 안전 수칙은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행 경로별로 안전 수칙이 마련됐는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개인 식기 사용, 두 팔 간격 거리 유지 같은 예방 수칙이 담겨 있습니다.

또 주요 관광지마다 안내 데스크가 설치돼 이용자들의 발열 상황을 체크할 예정이고요, 특히 제주도는 입도 검역시 발열 감지 기준을 37.3도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 미등록 외국인들이 방역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이들이 신분 걱정 없이 마스크를 공급받고 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은 모두 38만 7천여 명으로, 검사 회피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진단 비용과 치료 비용 지원이 가능한 상탭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규 확진 9명…연휴 앞두고 방역 비상
    • 입력 2020-04-29 19:20:48
    • 수정2020-04-29 20:09:40
    뉴스 7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9명 늘었습니다.

확진자 현황은 안정적이지만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관광지마다 방역 관리에 비상입니다.

정부는 여행경로별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신규 확진자가 10명 아래군요.

[기자]

네, 모두 9명인데, 5건이 해외 유입, 4건이 국내 감염 사례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오늘로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중입니다.

완치율은 이제 82.9%까지 높아졌고요, 격리 치료중인 환자수도 천5백 명대로 낮아졌습니다.

이렇게 환자가 줄면서 경증 환자를 위해 설치했던 대구 경북 생활치료센터 16곳이 내일 모두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재양성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늘만 15명의 환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아서 모두 29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임상위원회는 우려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는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재양성이 나온건 체내에 일부 남아 있던 죽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유전자 증폭 검사 과정에서 검출됐기 때문이란 의견입니다.

[앵커]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 방역 당국의 우려가 크겠군요?

[기자]

네, 제주에 18만 명이 오고, 속초와 강릉의 숙소 예약률이 97%라는 보도도 있는데요, 그래서 방역 당국의 걱정이 많습니다.

최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가더라도 안전 수칙은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행 경로별로 안전 수칙이 마련됐는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개인 식기 사용, 두 팔 간격 거리 유지 같은 예방 수칙이 담겨 있습니다.

또 주요 관광지마다 안내 데스크가 설치돼 이용자들의 발열 상황을 체크할 예정이고요, 특히 제주도는 입도 검역시 발열 감지 기준을 37.3도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 미등록 외국인들이 방역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이들이 신분 걱정 없이 마스크를 공급받고 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은 모두 38만 7천여 명으로, 검사 회피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진단 비용과 치료 비용 지원이 가능한 상탭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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