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자유의 춤사위’

입력 2020.04.30 (20:46) 수정 2020.04.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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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어느 주택가 골목! 한손엔 쓰레기 봉지를 든 남성이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 남자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사람들! 박수로 리듬을 맞추거나 함께 몸을 흔듭니다.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친 주인공은 바로 세계적인 댄서인 알베르토 씨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금지령이 내려진데다 모든 공연 무대가 막을 내리면서 춤출 무대가 사라진 상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춤사위를 펼치면서 그제야 우울감을 떨쳤다고 합니다.

[알베르토 가르시아/댄서 : "길거리에 나와서 춤을 추니 순수한 자유를 얻은 것 같았어요 하늘을 보면서 말이죠."]

우연히 발코니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이웃들.

알베르토의 춤바람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보내며 오랜만에 웃음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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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자유의 춤사위’
    • 입력 2020-04-30 20:46:27
    • 수정2020-04-30 20: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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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어느 주택가 골목! 한손엔 쓰레기 봉지를 든 남성이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 남자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사람들! 박수로 리듬을 맞추거나 함께 몸을 흔듭니다.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친 주인공은 바로 세계적인 댄서인 알베르토 씨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금지령이 내려진데다 모든 공연 무대가 막을 내리면서 춤출 무대가 사라진 상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춤사위를 펼치면서 그제야 우울감을 떨쳤다고 합니다.

[알베르토 가르시아/댄서 : "길거리에 나와서 춤을 추니 순수한 자유를 얻은 것 같았어요 하늘을 보면서 말이죠."]

우연히 발코니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이웃들.

알베르토의 춤바람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보내며 오랜만에 웃음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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