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아침에 보내드리는 뉴스광장입니다.
먼저 어제 열차 탈선 사고로 불통됐던 호남선 복구 상황부터 전해 드립니다.
밤샘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서 조금 전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임홍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사고로 서대전역과 사이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호남선과 전라선이 거의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로에 떨어졌던 육교 상판 철제빔이 대부분 치워지고 뒤틀렸던 객차도 모두 철로 밖으로 견인됐습니다.
철도청과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사고 직후부터 밤샘작업을 벌여 15시간 만인 오늘 새벽 5시 반쯤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선로를 거의 복구했습니다.
⊙양승표(대전시 지하철본부 건설 2과장):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해서 오늘 첫차도 이상없이 지나가고 앞으로 열차운행에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기자: 그러나 혹시 모를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일단 상행선부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6시 28분 서대전역을 통과하는 광주발 서울행 무궁화호의 첫 열차부터 통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하행선도 복구공사를 마무리짓고 철로 옆에 임시로 치워졌던 객차도 기지창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KBS뉴스 임홍렬입니다.
먼저 어제 열차 탈선 사고로 불통됐던 호남선 복구 상황부터 전해 드립니다.
밤샘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서 조금 전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임홍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사고로 서대전역과 사이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호남선과 전라선이 거의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로에 떨어졌던 육교 상판 철제빔이 대부분 치워지고 뒤틀렸던 객차도 모두 철로 밖으로 견인됐습니다.
철도청과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사고 직후부터 밤샘작업을 벌여 15시간 만인 오늘 새벽 5시 반쯤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선로를 거의 복구했습니다.
⊙양승표(대전시 지하철본부 건설 2과장):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해서 오늘 첫차도 이상없이 지나가고 앞으로 열차운행에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기자: 그러나 혹시 모를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일단 상행선부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6시 28분 서대전역을 통과하는 광주발 서울행 무궁화호의 첫 열차부터 통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하행선도 복구공사를 마무리짓고 철로 옆에 임시로 치워졌던 객차도 기지창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KBS뉴스 임홍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남선 상하행선 운행 재개
-
- 입력 2003-05-31 06:00:00
⊙앵커: 5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아침에 보내드리는 뉴스광장입니다.
먼저 어제 열차 탈선 사고로 불통됐던 호남선 복구 상황부터 전해 드립니다.
밤샘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서 조금 전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임홍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사고로 서대전역과 사이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호남선과 전라선이 거의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로에 떨어졌던 육교 상판 철제빔이 대부분 치워지고 뒤틀렸던 객차도 모두 철로 밖으로 견인됐습니다.
철도청과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사고 직후부터 밤샘작업을 벌여 15시간 만인 오늘 새벽 5시 반쯤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선로를 거의 복구했습니다.
⊙양승표(대전시 지하철본부 건설 2과장):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해서 오늘 첫차도 이상없이 지나가고 앞으로 열차운행에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기자: 그러나 혹시 모를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일단 상행선부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6시 28분 서대전역을 통과하는 광주발 서울행 무궁화호의 첫 열차부터 통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하행선도 복구공사를 마무리짓고 철로 옆에 임시로 치워졌던 객차도 기지창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KBS뉴스 임홍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