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 패러디’ SNS 화제

입력 2020.05.06 (10:52) 수정 2020.05.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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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직원들이 몸소 '명화 따라잡기'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네덜란드 화가 얀 반 에이크의 명작 사진입니다.

다른 한 장의 사진 속, 웬 여성이 소품부터 표정까지 명화 속 상황과 똑 닮은 모습으로 사진을 남겼습니다.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공식 SNS엔 비슷한 패러디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미술관 직원들이 각자 가장 좋아하는 명작 속 상황을 재현한 건데요.

코로나19로 미술관 문은 닫혔지만, 집에서도 명화를 감상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벤트를 벌였다고 합니다.

[존 섈빈/영국 내셔널갤러리 컨텐츠 기획자 : "명화를 재현해보면서 작은 소품을 고르거나 조명이 어떻게 비쳤는지를 살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은 미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집 안에 있는 소품과 가족들로 작품 속 상황을 재현했는데, 높은 완성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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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 패러디’ SNS 화제
    • 입력 2020-05-06 10:56:18
    • 수정2020-05-06 11:07:41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직원들이 몸소 '명화 따라잡기'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네덜란드 화가 얀 반 에이크의 명작 사진입니다.

다른 한 장의 사진 속, 웬 여성이 소품부터 표정까지 명화 속 상황과 똑 닮은 모습으로 사진을 남겼습니다.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공식 SNS엔 비슷한 패러디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미술관 직원들이 각자 가장 좋아하는 명작 속 상황을 재현한 건데요.

코로나19로 미술관 문은 닫혔지만, 집에서도 명화를 감상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벤트를 벌였다고 합니다.

[존 섈빈/영국 내셔널갤러리 컨텐츠 기획자 : "명화를 재현해보면서 작은 소품을 고르거나 조명이 어떻게 비쳤는지를 살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은 미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집 안에 있는 소품과 가족들로 작품 속 상황을 재현했는데, 높은 완성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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