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수 이탈리아 추월…유럽 최다
입력 2020.05.06 (20:30)
수정 2020.05.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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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이탈리아를 추월해 유럽 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가 690명 늘어 모두 2만9천4백 명을 기록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는데요,
그러나 영국 정부는 나라마다 집계 기준이 다르다며 별 의미 없다고 강변합니다.
[도미닉 라브/영국 외무장관 : "영국은 모든 장소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자를 전부 포함해 공표하지만 일부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제적 비교가 유효하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한 영국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가 690명 늘어 모두 2만9천4백 명을 기록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는데요,
그러나 영국 정부는 나라마다 집계 기준이 다르다며 별 의미 없다고 강변합니다.
[도미닉 라브/영국 외무장관 : "영국은 모든 장소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자를 전부 포함해 공표하지만 일부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제적 비교가 유효하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한 영국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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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수 이탈리아 추월…유럽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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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6 20:36:18
- 수정2020-05-06 20:59:44
![](/data/news/2020/05/06/4440324_10.jpg)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이탈리아를 추월해 유럽 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가 690명 늘어 모두 2만9천4백 명을 기록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는데요,
그러나 영국 정부는 나라마다 집계 기준이 다르다며 별 의미 없다고 강변합니다.
[도미닉 라브/영국 외무장관 : "영국은 모든 장소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자를 전부 포함해 공표하지만 일부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제적 비교가 유효하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한 영국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가 690명 늘어 모두 2만9천4백 명을 기록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는데요,
그러나 영국 정부는 나라마다 집계 기준이 다르다며 별 의미 없다고 강변합니다.
[도미닉 라브/영국 외무장관 : "영국은 모든 장소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자를 전부 포함해 공표하지만 일부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제적 비교가 유효하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한 영국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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