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슈퍼카’ 사려던 5살 아이의 위험천만 운전

입력 2020.05.06 (20:46) 수정 2020.05.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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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의 고속도로! 앞 차량이 비틀비틀~ 주행하자, 이걸 이상하게 여긴 순찰대가 차를 멈춰 세웁니다.

뒤이어 운전자를 확인하곤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릭 모건/유타주 고속도로 순찰대 :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 앞에서 아이가 운전석 가장자리에 앉아 브레이크를 밟고 차를 세웠어요."]

황당하게도 운전자는 5살 남자어린이!

슈퍼카를 사기 위해 3달러를 들고 부모님 몰래 차를 몰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누나에게 아이를 맡기고 출근했는데 누나가 잠든 틈을 타, 아이 혼자 열쇠를 들고 나와 무모하게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무려 4㎞를 운전하다 순찰대에 잡혔는데요 경찰은 많은 사람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만큼 아이의 부모를 형사 처벌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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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슈퍼카’ 사려던 5살 아이의 위험천만 운전
    • 입력 2020-05-06 20:48:22
    • 수정2020-05-06 20:59:44
    글로벌24
미국 유타주의 고속도로! 앞 차량이 비틀비틀~ 주행하자, 이걸 이상하게 여긴 순찰대가 차를 멈춰 세웁니다.

뒤이어 운전자를 확인하곤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릭 모건/유타주 고속도로 순찰대 :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 앞에서 아이가 운전석 가장자리에 앉아 브레이크를 밟고 차를 세웠어요."]

황당하게도 운전자는 5살 남자어린이!

슈퍼카를 사기 위해 3달러를 들고 부모님 몰래 차를 몰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누나에게 아이를 맡기고 출근했는데 누나가 잠든 틈을 타, 아이 혼자 열쇠를 들고 나와 무모하게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무려 4㎞를 운전하다 순찰대에 잡혔는데요 경찰은 많은 사람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만큼 아이의 부모를 형사 처벌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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