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계 의대 교수 ‘중대 발견’ 앞두고 총격 사망

미국에서 코로나19를 연구하던 중국계 의대 교수가 자택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계 남성도 사건 현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는데요.

현지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사망한 교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의대는 그가 코로나19 감염의 기초가 되는 세포 매커니즘과 합병증에 대해 매우 중대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직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