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뉴욕 브루클린 선착장, 임시 영안실로 사용…냉동 트럭에 시신 보관

입력 2020.05.08 (10:54) 수정 2020.05.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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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어 선 냉동 트럭이 마치 자유의 여신상 발아래 놓인 듯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39번 선착장이 임시 영안실로 탈바꿈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시에서는 영안실이 부족해 시신 임시 보관을 위한 냉동 트럭이 투입됐는데요.

군사 차량과 장의차량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문구가 붙었고, 검시관들만이 분주하게 차량 사이를 움직일 뿐 항구엔 정적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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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뉴욕 브루클린 선착장, 임시 영안실로 사용…냉동 트럭에 시신 보관
    • 입력 2020-05-08 10:54:20
    • 수정2020-05-08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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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어 선 냉동 트럭이 마치 자유의 여신상 발아래 놓인 듯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39번 선착장이 임시 영안실로 탈바꿈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시에서는 영안실이 부족해 시신 임시 보관을 위한 냉동 트럭이 투입됐는데요.

군사 차량과 장의차량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문구가 붙었고, 검시관들만이 분주하게 차량 사이를 움직일 뿐 항구엔 정적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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