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 강등도 화제…“메이저리그에선 불가능”

입력 2020.05.09 (21:38) 수정 2020.05.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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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가 개막해 미국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배트 플립에 이어 2군리그로 강등된 심판 소식 또한 실시간으로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BO가 심판 1개조 5명을 2군리그에 내려보낸 소식이 야후스포츠에 실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심판은 KBO리그에서 일하지 않아 행복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KBO가 심판 재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2군으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야구 팬과 선수는 KBO와 같이 심판 강등 조처가 있길 바라지만, 한번 심판조에 들어가면 시즌 중 강등되는 일은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막한 타이완 야구리그가 관중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타이완 야구 팬은 입장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검사를 받는 절차를 거쳐 천명이 입장했습니다.

1미터 거리두기 줄서기를 통해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은 오랜만에 맘껏 응원을 하며 야구 직관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 전북과 수원 경기에서 나온 '덕분에' 세리머니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와 영국 BBC등은 오른손 엄지를 세워 왼손으로 받쳐드는 이 세리머니는 코로나19 의료진의 헌신에 대해 감사한다는 뜻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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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심판 강등도 화제…“메이저리그에선 불가능”
    • 입력 2020-05-09 21:38:28
    • 수정2020-05-09 2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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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가 개막해 미국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배트 플립에 이어 2군리그로 강등된 심판 소식 또한 실시간으로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BO가 심판 1개조 5명을 2군리그에 내려보낸 소식이 야후스포츠에 실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심판은 KBO리그에서 일하지 않아 행복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KBO가 심판 재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2군으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야구 팬과 선수는 KBO와 같이 심판 강등 조처가 있길 바라지만, 한번 심판조에 들어가면 시즌 중 강등되는 일은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막한 타이완 야구리그가 관중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타이완 야구 팬은 입장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검사를 받는 절차를 거쳐 천명이 입장했습니다.

1미터 거리두기 줄서기를 통해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은 오랜만에 맘껏 응원을 하며 야구 직관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 전북과 수원 경기에서 나온 '덕분에' 세리머니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와 영국 BBC등은 오른손 엄지를 세워 왼손으로 받쳐드는 이 세리머니는 코로나19 의료진의 헌신에 대해 감사한다는 뜻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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