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비디오판독에 웃고 울고

입력 2020.05.10 (21:37) 수정 2020.05.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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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베테랑 타자 이용규는 5회 공격 때 비디오 판독에 웃고 우는 보기드문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용규는 1루 땅볼을 친 후 몸을 날려 슬라이딩까지 했지만 아웃으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고 결국 이용규의 손이 투수 발보다 먼저 1루에 닿은 것으로 나타나 세이프로 바뀌었습니다.

곧바로 투수의 1루 견제가 있었습니다.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이번엔 키움 쪽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용규의 손이 1루 베이스에 닿기 전에 박병호의 글러브에 자동 태그됐네요. 아웃입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좋았다가 나빴다가한 이용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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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규 비디오판독에 웃고 울고
    • 입력 2020-05-10 21:38:14
    • 수정2020-05-10 2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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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베테랑 타자 이용규는 5회 공격 때 비디오 판독에 웃고 우는 보기드문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용규는 1루 땅볼을 친 후 몸을 날려 슬라이딩까지 했지만 아웃으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고 결국 이용규의 손이 투수 발보다 먼저 1루에 닿은 것으로 나타나 세이프로 바뀌었습니다.

곧바로 투수의 1루 견제가 있었습니다.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이번엔 키움 쪽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용규의 손이 1루 베이스에 닿기 전에 박병호의 글러브에 자동 태그됐네요. 아웃입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좋았다가 나빴다가한 이용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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