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러시아, 열흘째 신규 확진 만 명 이상…봉쇄 완화 논란

입력 2020.05.12 (20:31) 수정 2020.05.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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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만 명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봉쇄 완화를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여전히 상황이 엄중하지만 경제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전국 근로자 유급휴무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러시아 대통령 : "이번 전염병 관련 규제가 경제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러시아 시민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신들은 러시아의 확진자가 세계 3번째 규모인데 반해, 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점을 들어 실제 사망자는 공식 집계보다 3배 이상 많을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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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2 20:32:26
    • 수정2020-05-12 2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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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만 명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봉쇄 완화를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여전히 상황이 엄중하지만 경제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전국 근로자 유급휴무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러시아 대통령 : "이번 전염병 관련 규제가 경제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러시아 시민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신들은 러시아의 확진자가 세계 3번째 규모인데 반해, 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점을 들어 실제 사망자는 공식 집계보다 3배 이상 많을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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