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화웨이 사용 금지’ 행정명령 1년 연장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미국내 판매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년도까지 연장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이,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회사에서 만든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1년간 갱신한 건데요,

화웨이 외에도 중국의 2대 통신 업체, ZTE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책임론을 놓고 미·중 간 무역전쟁의 재점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같은 조치가 발표돼, 대중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