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메르켈 총리, ‘이메일 해킹 의혹’ 러시아 비판

입력 2020.05.14 (20:33) 수정 2020.05.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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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는 러시아가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을 해킹 공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매일 러시아와 더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한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해킹의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주간 슈피겔은 이에 앞서 러시아 군정보기관인 정찰총국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메르켈 총리의 지역선거구 사무실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16GB에 달하는 데이터를 빼냈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만 해킹된 계정이 총리실 소속은 아니어서 1급 정보까지 유출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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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4 20:39:01
    • 수정2020-05-14 2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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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는 러시아가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을 해킹 공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매일 러시아와 더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한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해킹의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주간 슈피겔은 이에 앞서 러시아 군정보기관인 정찰총국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메르켈 총리의 지역선거구 사무실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16GB에 달하는 데이터를 빼냈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만 해킹된 계정이 총리실 소속은 아니어서 1급 정보까지 유출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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