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해변 의자’ 코로나 위기 속 더 인기
입력 2020.05.18 (12:46)
수정 2020.05.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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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가 바쁘게 움직인 끝에 운좋게 찾아낸 것은 바로 바닷가에 놓는 바구니 형태의 비치 의자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정식 휴가는 반납했지만 이 의자 덕분에 매일매일 집에서 휴가 같은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룽에·감프 : "이웃집 테라스에서 앉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샴페인과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정말로 너무 편안했어요."]
16년 째 비치 의자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입니다.
3월만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하나 걱정했지만, 갑자기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고제벡크/해변 의자 제조사 사장 : "온라인 주문이 끝없이 밀려들더니 4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3배나 증가했습니다."]
맞춤형 비치 의자를 제작하는 이 업체도 평소엔 3주면 납품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10주가 걸릴 정도로 주문이 밀려있습니다.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전시 상품이라도 구할 수 있게 된 시민들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때문에 정식 휴가는 반납했지만 이 의자 덕분에 매일매일 집에서 휴가 같은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룽에·감프 : "이웃집 테라스에서 앉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샴페인과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정말로 너무 편안했어요."]
16년 째 비치 의자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입니다.
3월만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하나 걱정했지만, 갑자기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고제벡크/해변 의자 제조사 사장 : "온라인 주문이 끝없이 밀려들더니 4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3배나 증가했습니다."]
맞춤형 비치 의자를 제작하는 이 업체도 평소엔 3주면 납품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10주가 걸릴 정도로 주문이 밀려있습니다.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전시 상품이라도 구할 수 있게 된 시민들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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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해변 의자’ 코로나 위기 속 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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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8 12:47:14
- 수정2020-05-18 12:53:40
![](/data/news/2020/05/18/4448646_230.jpg)
한 부부가 바쁘게 움직인 끝에 운좋게 찾아낸 것은 바로 바닷가에 놓는 바구니 형태의 비치 의자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정식 휴가는 반납했지만 이 의자 덕분에 매일매일 집에서 휴가 같은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룽에·감프 : "이웃집 테라스에서 앉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샴페인과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정말로 너무 편안했어요."]
16년 째 비치 의자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입니다.
3월만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하나 걱정했지만, 갑자기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고제벡크/해변 의자 제조사 사장 : "온라인 주문이 끝없이 밀려들더니 4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3배나 증가했습니다."]
맞춤형 비치 의자를 제작하는 이 업체도 평소엔 3주면 납품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10주가 걸릴 정도로 주문이 밀려있습니다.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전시 상품이라도 구할 수 있게 된 시민들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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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정식 휴가는 반납했지만 이 의자 덕분에 매일매일 집에서 휴가 같은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룽에·감프 : "이웃집 테라스에서 앉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샴페인과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정말로 너무 편안했어요."]
16년 째 비치 의자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입니다.
3월만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하나 걱정했지만, 갑자기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고제벡크/해변 의자 제조사 사장 : "온라인 주문이 끝없이 밀려들더니 4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3배나 증가했습니다."]
맞춤형 비치 의자를 제작하는 이 업체도 평소엔 3주면 납품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10주가 걸릴 정도로 주문이 밀려있습니다.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전시 상품이라도 구할 수 있게 된 시민들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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