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 응원 파문’ FC서울 상벌위 회부

입력 2020.05.19 (21:53) 수정 2020.05.19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이 마네킹 응원으로 파문을 일으킨 FC서울 구단을 결국,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주말 FC서울 홈경기 관중석에 성인 용품과 흡사한 마네킹을 설치해 논란에 휩싸인 K리그.

프로연맹은 이르면 이번 주안에 상벌위원회를 열고, 금지 광고물 규정 위반과 리그 명예 실추 여부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해당 마네킹 업체를 프로축구연맹이 FC서울에 소개했기 때문에 연맹 책임론도 일고 있는데요.

FC서울 구단측은 마네킹 업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네킹 응원 파문’ FC서울 상벌위 회부
    • 입력 2020-05-19 21:58:43
    • 수정2020-05-19 22:03:55
    뉴스 9
프로축구연맹이 마네킹 응원으로 파문을 일으킨 FC서울 구단을 결국,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주말 FC서울 홈경기 관중석에 성인 용품과 흡사한 마네킹을 설치해 논란에 휩싸인 K리그.

프로연맹은 이르면 이번 주안에 상벌위원회를 열고, 금지 광고물 규정 위반과 리그 명예 실추 여부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해당 마네킹 업체를 프로축구연맹이 FC서울에 소개했기 때문에 연맹 책임론도 일고 있는데요.

FC서울 구단측은 마네킹 업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