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소만’, 전국 구름 많고 어제보다 기온 올라

입력 2020.05.20 (08:53) 수정 2020.05.20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오늘은 절기 '소만'입니다.

'소만'은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지난해 가을에 심은 보리이삭이 익어서 누렇게 돼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의 문턱이 되는 때입니다.

마침 오늘은 해가 나면서 서울이 19도, 광주가 22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서울 내일은 23도, 금요일인 모레는 25도로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이 들쑥날쑥 해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어제는 계절이 역주행하며 강원산지에 때아닌 눈이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강원영동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영동에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5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아 쌀쌀한 편인데요.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어제보다 높겠지만, 강릉 13도 등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오늘 ‘소만’, 전국 구름 많고 어제보다 기온 올라
    • 입력 2020-05-20 08:54:42
    • 수정2020-05-20 08:56:01
    아침뉴스타임
네, 오늘은 절기 '소만'입니다.

'소만'은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지난해 가을에 심은 보리이삭이 익어서 누렇게 돼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의 문턱이 되는 때입니다.

마침 오늘은 해가 나면서 서울이 19도, 광주가 22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서울 내일은 23도, 금요일인 모레는 25도로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이 들쑥날쑥 해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어제는 계절이 역주행하며 강원산지에 때아닌 눈이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강원영동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영동에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5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아 쌀쌀한 편인데요.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어제보다 높겠지만, 강릉 13도 등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