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노래방 ‘고위험시설’ 분류…돌잔치 감염 잇따라

정부가 노래방과 주점 등 9개 시설을 고위험으로 분류해 방역을 강화합니다. 부천에서는 돌잔치에 갔던 6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인천 학원강사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태원발’ 감염 해외 ‘G형’ 바이러스가 유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에게서 미국과 유럽에서 나타났던 'G형'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국내에서 검출됐던 'V형' 바이러스와는 다른 형태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신천지 시설 압수수색…‘방역 방해’ 조사

검찰이 전국의 신천지 시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교단이 역학조사를 의도적, 조직적으로 방해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이만희 총회장의 횡령 혐의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美, ‘EPN’ 동참 압박…中 성장률 목표 못 내놔

미국이 반 중국 경제공동체인 경제번영네트워크 즉 'EPN' 참여를 압박하면서 정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취약계층 피해 더 커”…김상조 실장에게 듣는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고용 취약계층에 더 크게 미치면서 고용보험 확대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으로부터 정책 방향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