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희원, 첫날 선두
입력 2003.06.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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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2001년 신인왕 한희원이 첫날부터 선두에 나서는 등 거센 한국돌풍이 불었습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찬 한국바람이 또 한 번 LPGA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선봉장은 한희원입니다. 송곳같이 정확한 아이언샷이 한희원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감각적인 퍼팅도 톡톡히 한몫을 했습니다. 한희원은 버디를 6개나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 4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올시즌 9개대회에서 다섯 번 톱텐에 진입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보이고 있는 한희원은 올 들어 그린적중률 3위, 18홀 평균타수 8위에 올라 있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박지은은 2언더파로 공동 4위, 김영은 1언더파로 공동 6위에 나섰습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세리와 장정도 1오버파로 공동 17위를 기록해 일단 선두권 추격 사정권 안에 들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만큼은 한 번도 우승을 맛보지 못한 골프여왕 아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메이저대회답게 두터운 러프로 무장한 듀폰 골프장에서는 1라운드 결과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143명 가운데 불과 8명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찬 한국바람이 또 한 번 LPGA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선봉장은 한희원입니다. 송곳같이 정확한 아이언샷이 한희원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감각적인 퍼팅도 톡톡히 한몫을 했습니다. 한희원은 버디를 6개나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 4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올시즌 9개대회에서 다섯 번 톱텐에 진입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보이고 있는 한희원은 올 들어 그린적중률 3위, 18홀 평균타수 8위에 올라 있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박지은은 2언더파로 공동 4위, 김영은 1언더파로 공동 6위에 나섰습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세리와 장정도 1오버파로 공동 17위를 기록해 일단 선두권 추격 사정권 안에 들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만큼은 한 번도 우승을 맛보지 못한 골프여왕 아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메이저대회답게 두터운 러프로 무장한 듀폰 골프장에서는 1라운드 결과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143명 가운데 불과 8명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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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한희원,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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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2001년 신인왕 한희원이 첫날부터 선두에 나서는 등 거센 한국돌풍이 불었습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찬 한국바람이 또 한 번 LPGA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선봉장은 한희원입니다. 송곳같이 정확한 아이언샷이 한희원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감각적인 퍼팅도 톡톡히 한몫을 했습니다. 한희원은 버디를 6개나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 4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올시즌 9개대회에서 다섯 번 톱텐에 진입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보이고 있는 한희원은 올 들어 그린적중률 3위, 18홀 평균타수 8위에 올라 있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박지은은 2언더파로 공동 4위, 김영은 1언더파로 공동 6위에 나섰습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세리와 장정도 1오버파로 공동 17위를 기록해 일단 선두권 추격 사정권 안에 들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만큼은 한 번도 우승을 맛보지 못한 골프여왕 아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메이저대회답게 두터운 러프로 무장한 듀폰 골프장에서는 1라운드 결과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143명 가운데 불과 8명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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