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 26호 홈런

입력 2003.06.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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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 이승엽이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인수 기자!
⊙기자: 김인수입니다.
⊙앵커: 이승엽 선수의 홈런, 7회 두 점짜리 동점홈런이었다고요?
⊙기자: 삼성이 6:4로 뒤진 7회 공격에서 이승엽이 두 점짜리 동점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20m짜리 시원한 포물선을 그렸습니다.
시즌 26호를 기록한 이승엽은 홈런 레이스에서 2위 심정수를 7개차로 앞서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승엽이 동점을 만들자 김한수도 두 점짜리 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단숨에 역전됐습니다.
순식간에 8:6으로 역전당한 한화는 7회말 황우구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8:8에서 삼성의 8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했던 롯데는 기아와 9회 현재 7:7로 동점이 됐습니다.
롯데는 5회초 공격에서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손인호와 페레즈의 연속안타로 2점을 얻은 롯데는 7회 윤재국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습니다.
기아는 7회 대반격을 펼쳤습니다. 김상훈과 이종범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기아는 무사만루에서 장성호의 싹쓸이 안타로 박재홍의 안타로 7:4로 역전했습니다.
현재 롯데는 페레제의 3점 홈런으로 7:7 동점을 만든 상황입니다.
LG, 두산의 잠실 경기와 SK, 현대의 문학경기는 비로 연기돼 내일 연속 경기로 펼쳐집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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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승엽, 26호 홈런
    • 입력 2003-06-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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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 이승엽이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인수 기자! ⊙기자: 김인수입니다. ⊙앵커: 이승엽 선수의 홈런, 7회 두 점짜리 동점홈런이었다고요? ⊙기자: 삼성이 6:4로 뒤진 7회 공격에서 이승엽이 두 점짜리 동점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20m짜리 시원한 포물선을 그렸습니다. 시즌 26호를 기록한 이승엽은 홈런 레이스에서 2위 심정수를 7개차로 앞서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승엽이 동점을 만들자 김한수도 두 점짜리 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단숨에 역전됐습니다. 순식간에 8:6으로 역전당한 한화는 7회말 황우구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8:8에서 삼성의 8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했던 롯데는 기아와 9회 현재 7:7로 동점이 됐습니다. 롯데는 5회초 공격에서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손인호와 페레즈의 연속안타로 2점을 얻은 롯데는 7회 윤재국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습니다. 기아는 7회 대반격을 펼쳤습니다. 김상훈과 이종범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기아는 무사만루에서 장성호의 싹쓸이 안타로 박재홍의 안타로 7:4로 역전했습니다. 현재 롯데는 페레제의 3점 홈런으로 7:7 동점을 만든 상황입니다. LG, 두산의 잠실 경기와 SK, 현대의 문학경기는 비로 연기돼 내일 연속 경기로 펼쳐집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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