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클로징]

페이스북이 창립이래 처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온라인 가상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시위와 관련해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SNS에 올렸는데, 경고문구와 함께 게시글을 가린 트위터와는 달리, 그냥 두기로 결정한 회사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이 진실의 결정권자가 돼서는 안된다는 창업주 저커버그의 신념과 국민을 협박하는 대통령의 오만함에 플랫폼을 내줄수 없다는 직원들의 믿음이 충돌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