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돌부처! 동기 좋다는 게 이런 것

입력 2020.06.02 (21:49) 수정 2020.06.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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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끝판왕 삼성 오승환이 팀과 동행을 시작해 잠실구장에 나타났는데요.

동기인 LG 정근우를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합니다.

구단 버스에서 내리는 낯익은 얼굴, 바로 돌아온 끝판왕 오승환.

경기 전 삼성 팀 훈련에 참여한 건 7년 만이라고 하는데, 과연 누구 이름을 가장 먼저 누구를 불렀을까요?

["야! 근우야, 정근우."]

동기 좋다는게 이걸까요.

LG의 82년생 동기 정근우가 그 주인공.

해외 원정 도박 건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있는 오승환은 오는 10일 전후부터 출전할 수 있습니다.

오승환 뿐 아니라 잠실 구장엔 고양이 손님도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KIA 김호령,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날립니다.

3년 만에 밟은 1군 무대 첫 타석, 기억에 남을 멋진 복귀식입니다.

비룡의 승천, 4연승 중인 SK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로맥의 싹쓸이 3타점.

SK의 반전 드라마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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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돌부처! 동기 좋다는 게 이런 것
    • 입력 2020-06-02 21:50:24
    • 수정2020-06-02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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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끝판왕 삼성 오승환이 팀과 동행을 시작해 잠실구장에 나타났는데요.

동기인 LG 정근우를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합니다.

구단 버스에서 내리는 낯익은 얼굴, 바로 돌아온 끝판왕 오승환.

경기 전 삼성 팀 훈련에 참여한 건 7년 만이라고 하는데, 과연 누구 이름을 가장 먼저 누구를 불렀을까요?

["야! 근우야, 정근우."]

동기 좋다는게 이걸까요.

LG의 82년생 동기 정근우가 그 주인공.

해외 원정 도박 건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있는 오승환은 오는 10일 전후부터 출전할 수 있습니다.

오승환 뿐 아니라 잠실 구장엔 고양이 손님도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KIA 김호령,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날립니다.

3년 만에 밟은 1군 무대 첫 타석, 기억에 남을 멋진 복귀식입니다.

비룡의 승천, 4연승 중인 SK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로맥의 싹쓸이 3타점.

SK의 반전 드라마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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