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곳곳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조짐…CDC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강조
입력 2020.06.05 (10:45)
수정 2020.06.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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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보건당국의 책임자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전직 식품의약국 책임자도 방송에서 미국이 코로나 2차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기반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강한 우려감을 표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순간을 지켜보는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는 커녕 상당수가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인종차별 가혹행위에 항의하며 미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목격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된 구체적 사례를 적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국장 : "We are very concerned that our public health message isn’t resonating. We continue to try to figure out how to penetrate the message."]
레드필드 국장은 특히, 일련의 항의 시위가 야외에서 벌어졌지만 시위대가 촘촘히 모여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며 참가자들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레드필드/국장 : "We really want those individuals to highly consider being evaluated and get tested, and obviously, go from there,"]
레드필드 국장은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이 동시에 퍼질 가능성이 높아 어려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사 검사 체계가 여전히 갖춰지지 않아 바이러스 2차 유행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우려도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검사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 전역에 걸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미국 보건당국의 책임자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전직 식품의약국 책임자도 방송에서 미국이 코로나 2차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기반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강한 우려감을 표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순간을 지켜보는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는 커녕 상당수가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인종차별 가혹행위에 항의하며 미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목격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된 구체적 사례를 적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국장 : "We are very concerned that our public health message isn’t resonating. We continue to try to figure out how to penetrate the message."]
레드필드 국장은 특히, 일련의 항의 시위가 야외에서 벌어졌지만 시위대가 촘촘히 모여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며 참가자들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레드필드/국장 : "We really want those individuals to highly consider being evaluated and get tested, and obviously, go from there,"]
레드필드 국장은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이 동시에 퍼질 가능성이 높아 어려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사 검사 체계가 여전히 갖춰지지 않아 바이러스 2차 유행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우려도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검사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 전역에 걸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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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05 11:13:25
[앵커]
미국 보건당국의 책임자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전직 식품의약국 책임자도 방송에서 미국이 코로나 2차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기반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강한 우려감을 표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순간을 지켜보는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는 커녕 상당수가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인종차별 가혹행위에 항의하며 미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목격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된 구체적 사례를 적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국장 : "We are very concerned that our public health message isn’t resonating. We continue to try to figure out how to penetrate the message."]
레드필드 국장은 특히, 일련의 항의 시위가 야외에서 벌어졌지만 시위대가 촘촘히 모여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며 참가자들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레드필드/국장 : "We really want those individuals to highly consider being evaluated and get tested, and obviously, go from there,"]
레드필드 국장은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이 동시에 퍼질 가능성이 높아 어려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사 검사 체계가 여전히 갖춰지지 않아 바이러스 2차 유행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우려도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검사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 전역에 걸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미국 보건당국의 책임자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전직 식품의약국 책임자도 방송에서 미국이 코로나 2차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기반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강한 우려감을 표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순간을 지켜보는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는 커녕 상당수가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인종차별 가혹행위에 항의하며 미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목격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된 구체적 사례를 적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국장 : "We are very concerned that our public health message isn’t resonating. We continue to try to figure out how to penetrate the message."]
레드필드 국장은 특히, 일련의 항의 시위가 야외에서 벌어졌지만 시위대가 촘촘히 모여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며 참가자들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레드필드/국장 : "We really want those individuals to highly consider being evaluated and get tested, and obviously, go from there,"]
레드필드 국장은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이 동시에 퍼질 가능성이 높아 어려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사 검사 체계가 여전히 갖춰지지 않아 바이러스 2차 유행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우려도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검사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 전역에 걸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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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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