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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 39명 산발적 감염 확산…‘침방울 차단 마스크’ 서버 장애
입력 2020.06.05 (18:59) 수정 2020.06.05 (19:2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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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과 물류센터로 촉발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종교 모임을 넘어 방문 판매 업체 등으로까지 번져가는 양상입니다.

오늘부터 출시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구매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봅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네, 어제와 같은 39명입니다.

수도권이 34명으로 여전히 대다수지만, 이번엔 대구와 경북, 충남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방문 판매 업체에서 19명이 추가로 확진됐고요,

수도권 개척 교회와 연관돼서도 10명의 환자가 더 늘었습니다.

학생 감염 소식도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에 사는 중학생 1명이 발열과 가래 증상을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고요,

경북 경산에선 기숙사 학교 전수 검사 과정에서 교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클럽에서 시작된 확산세가 물류센터와 종교시설 또 각종 소규모 모임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상황이 좋지만은 않은데요,

내일이 주말입니다.

방역 당국은 밀집한 종교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출시됐는데, 구매가 쉽지 않았다고요?

[기자]

네, 바로 이 마스크인데요.

제조 업체가 오늘 인터넷을 통해 첫 판매를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얇은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는데다 공적 마스크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가 폭증한겁니다.

업체측은 하루 물량 20만 장 정도를 준비했는데, 순간 최대 700만 명 넘는 구매자가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 외에 3개 업체가 더 침방울 차단 마스크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는데요,

판매 시기와 가격 등은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마스크도 공적 마스크처럼 요일제로 해달라 이런 요구도 있는데, 일단 식약처는 당분간은 판매를 민간 영역에 둔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수도권의 확산세가 여전한데, 대규모 감염을 대비한 훈련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실내에서 이뤄진 모의 훈련인데요.

화면을 한번 보시면요,

이렇게 방역당국과 지자체, 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서요,

수도권의 하루 확진자가 100명 넘게 속출하고, 또 치료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협업하고 대응할지 미리 한 번 훈련해 보는겁니다.

한편 오늘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한지가 한 달이 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이나 지원을 각 부처별로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신규 확진 39명 산발적 감염 확산…‘침방울 차단 마스크’ 서버 장애
    • 입력 2020-06-05 19:00:47
    • 수정2020-06-05 19:22:26
    뉴스 7
[앵커]

이태원 클럽과 물류센터로 촉발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종교 모임을 넘어 방문 판매 업체 등으로까지 번져가는 양상입니다.

오늘부터 출시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구매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봅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네, 어제와 같은 39명입니다.

수도권이 34명으로 여전히 대다수지만, 이번엔 대구와 경북, 충남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방문 판매 업체에서 19명이 추가로 확진됐고요,

수도권 개척 교회와 연관돼서도 10명의 환자가 더 늘었습니다.

학생 감염 소식도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에 사는 중학생 1명이 발열과 가래 증상을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고요,

경북 경산에선 기숙사 학교 전수 검사 과정에서 교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클럽에서 시작된 확산세가 물류센터와 종교시설 또 각종 소규모 모임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상황이 좋지만은 않은데요,

내일이 주말입니다.

방역 당국은 밀집한 종교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출시됐는데, 구매가 쉽지 않았다고요?

[기자]

네, 바로 이 마스크인데요.

제조 업체가 오늘 인터넷을 통해 첫 판매를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얇은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는데다 공적 마스크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가 폭증한겁니다.

업체측은 하루 물량 20만 장 정도를 준비했는데, 순간 최대 700만 명 넘는 구매자가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 외에 3개 업체가 더 침방울 차단 마스크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는데요,

판매 시기와 가격 등은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마스크도 공적 마스크처럼 요일제로 해달라 이런 요구도 있는데, 일단 식약처는 당분간은 판매를 민간 영역에 둔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수도권의 확산세가 여전한데, 대규모 감염을 대비한 훈련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실내에서 이뤄진 모의 훈련인데요.

화면을 한번 보시면요,

이렇게 방역당국과 지자체, 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서요,

수도권의 하루 확진자가 100명 넘게 속출하고, 또 치료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협업하고 대응할지 미리 한 번 훈련해 보는겁니다.

한편 오늘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한지가 한 달이 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이나 지원을 각 부처별로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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