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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세계 뒤흔든 BTS ‘방방콘’…K팝, 온라인 유료 공연으로 활로
입력 2020.06.16 (08:30) 수정 2020.06.16 (09:5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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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성규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두 분은 ‘폭발적인 가창력’하면 어떤 가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네, 가수 이선희 씨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안부’엔 후배 가수인 엑소의 멤버 찬열 씨가 함께해 눈길을 끄는데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이선희 씨의 신곡, 잠시 후에 들려 드리고요.

그 전에, 전 세계를 또 한 번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의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일요일, ‘방탄소년단’이 ‘방방콘 더 라이브’를 열었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온라인으로 실시간 유료 공연을 한 건데요.

[방탄소년단 :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RM/방탄소년단 : "오늘 ‘방방콘 더 라이브’는 전 세계 ‘아미’들이 각자 방에서 저희와 함께 공연을 즐기고 계시고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등 모두 107개 지역에서 관람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실시간 접속자 수가 최고 75만여 명에 달했다며 전 세계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에선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 "나는 저 하늘을 높이 날고 있어~ 그때 네가 내게 줬던 두 날개로~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난 내 눈에 널 맞추고 싶어~ Yeah you makin’ me a boy with luv~"]

현장에 함께 있진 않지만, 공연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죠?

[제이홉/방탄소년단 : "진짜 행복해요. 무대에 서고 땀을 흘리니까 행복하네요. 여러분들 함성 한 번 질러주세요. 집에서! 소리 질러!"]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방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는데요.

팬들 또한,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온라인 공연이기에 가능한 색다른 경험을 한 셈인데요.

[안성희/온라인 콘서트 관람객 : "일단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봤다는 점, 고등학생인 딸아이랑 같이 얘기를 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듣고 하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또한, 실시간 채팅을 통해 한 공간에 있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뷔/방탄소년단 : :(상황이) 좋아져서 빨리 공연을 할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하고, 저희 팬들 이제 눈으로 빨리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K팝 가수들은 최근 코로나19로 해외 투어 공연들까지 잇따라 취소되자 온라인 공연을 새로운 활로로 개척해가고 있는데요.

슈퍼주니어도 최근에 증강현실을 공연에 접목해 화제가 됐었죠.

6인조 보이 그룹 아스트로는 이달 말에, 해외 투어가 취소된 (여자)아이들은 다음 달 5일,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허재옥/‘(여자)아이들’ 소속사 관계자 : "올해 32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가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취소돼서) 온라인으로라도 팬들에게 ‘저희 모습을 좀 보여 드리는 게 어떨까’ (생각을 했고요.) 멤버 별로 볼 수 있는 ‘멀티 캠’이 지원이 가능한 콘서트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공연은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는 없지만 기술력을 보완해, 경험해보지 못한 공연 문화를 만들고 있는데요.

또, 콘서트보다는 낮은 티켓 비용이나 관객 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 등도, 온라인 공연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5만석 스타디움 15회 공연을 한 것과 맞먹는데요.

수익도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될 정돕니다.

[김헌식/대중문화평론가 : "K팝이 더 확장하는데 공진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온라인 공연을 통해가지고 K팝을 접하고 나중에 본 공연을 더 보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할 수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물리적 공간에서 공연보다는 제작비용이 덜 들기 때문에 온라인 공연이 훨씬 더 가성비가 높은 공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K팝이 이번 사태를 발판 삼아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연예수첩] 세계 뒤흔든 BTS ‘방방콘’…K팝, 온라인 유료 공연으로 활로
    • 입력 2020-06-16 08:31:29
    • 수정2020-06-16 09:59:36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성규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두 분은 ‘폭발적인 가창력’하면 어떤 가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네, 가수 이선희 씨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안부’엔 후배 가수인 엑소의 멤버 찬열 씨가 함께해 눈길을 끄는데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이선희 씨의 신곡, 잠시 후에 들려 드리고요.

그 전에, 전 세계를 또 한 번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의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일요일, ‘방탄소년단’이 ‘방방콘 더 라이브’를 열었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온라인으로 실시간 유료 공연을 한 건데요.

[방탄소년단 :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RM/방탄소년단 : "오늘 ‘방방콘 더 라이브’는 전 세계 ‘아미’들이 각자 방에서 저희와 함께 공연을 즐기고 계시고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등 모두 107개 지역에서 관람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실시간 접속자 수가 최고 75만여 명에 달했다며 전 세계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에선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 "나는 저 하늘을 높이 날고 있어~ 그때 네가 내게 줬던 두 날개로~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난 내 눈에 널 맞추고 싶어~ Yeah you makin’ me a boy with luv~"]

현장에 함께 있진 않지만, 공연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죠?

[제이홉/방탄소년단 : "진짜 행복해요. 무대에 서고 땀을 흘리니까 행복하네요. 여러분들 함성 한 번 질러주세요. 집에서! 소리 질러!"]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방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는데요.

팬들 또한,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온라인 공연이기에 가능한 색다른 경험을 한 셈인데요.

[안성희/온라인 콘서트 관람객 : "일단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봤다는 점, 고등학생인 딸아이랑 같이 얘기를 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듣고 하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또한, 실시간 채팅을 통해 한 공간에 있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뷔/방탄소년단 : :(상황이) 좋아져서 빨리 공연을 할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하고, 저희 팬들 이제 눈으로 빨리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K팝 가수들은 최근 코로나19로 해외 투어 공연들까지 잇따라 취소되자 온라인 공연을 새로운 활로로 개척해가고 있는데요.

슈퍼주니어도 최근에 증강현실을 공연에 접목해 화제가 됐었죠.

6인조 보이 그룹 아스트로는 이달 말에, 해외 투어가 취소된 (여자)아이들은 다음 달 5일,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허재옥/‘(여자)아이들’ 소속사 관계자 : "올해 32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가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취소돼서) 온라인으로라도 팬들에게 ‘저희 모습을 좀 보여 드리는 게 어떨까’ (생각을 했고요.) 멤버 별로 볼 수 있는 ‘멀티 캠’이 지원이 가능한 콘서트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공연은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는 없지만 기술력을 보완해, 경험해보지 못한 공연 문화를 만들고 있는데요.

또, 콘서트보다는 낮은 티켓 비용이나 관객 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 등도, 온라인 공연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5만석 스타디움 15회 공연을 한 것과 맞먹는데요.

수익도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될 정돕니다.

[김헌식/대중문화평론가 : "K팝이 더 확장하는데 공진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온라인 공연을 통해가지고 K팝을 접하고 나중에 본 공연을 더 보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할 수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물리적 공간에서 공연보다는 제작비용이 덜 들기 때문에 온라인 공연이 훨씬 더 가성비가 높은 공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K팝이 이번 사태를 발판 삼아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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