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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밤사이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입력 2020.06.17 (12:16) 수정 2020.06.17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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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는 이틀새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60대 목사 부부와 방문 판매업체를 다녀온 60대 여성, 그리고 이 여성의 접촉자 등인데요,

특히,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대거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정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젯밤까지 9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 오전엔 4명이 추가로 나온건데요,

대전에서는 지난 달 서울 이태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온 이후 한 달여 만 입니다.

확진자는 작은 교회를 운영하는 60대 목사 부부와 50대 접촉자 등 3명, 그리고 방문 판매 업체를 다녀온 60대 여성과 이 여성과 접촉한 40대에서 60대 남녀 9명 등 모두 13명입니다.

특히, 이 60대 여성은 식당과 미용실, 지인 사무실 등을 방문하면서 연쇄적으로 접촉 감염이 일어나 이른바 '수퍼 전파자'가 될 수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관련 확진자가 9명까지 늘어난 상태입니다.

또, 목사 부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교인 10명과 함께 예배를 봤고 목사의 접촉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목사 부부는 최근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명이 됐습니다.

대전시는 정확한 감염경로 추적을 위해 심층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오늘 낮 12시를 기해 지역 내 방문판매업소 707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충남 계룡에서도 오늘 60대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부부도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시청에서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밤사이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 입력 2020-06-17 12:19:57
    • 수정2020-06-17 13:05:16
    뉴스 12
[앵커]

대전에서는 이틀새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60대 목사 부부와 방문 판매업체를 다녀온 60대 여성, 그리고 이 여성의 접촉자 등인데요,

특히,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대거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정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젯밤까지 9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 오전엔 4명이 추가로 나온건데요,

대전에서는 지난 달 서울 이태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온 이후 한 달여 만 입니다.

확진자는 작은 교회를 운영하는 60대 목사 부부와 50대 접촉자 등 3명, 그리고 방문 판매 업체를 다녀온 60대 여성과 이 여성과 접촉한 40대에서 60대 남녀 9명 등 모두 13명입니다.

특히, 이 60대 여성은 식당과 미용실, 지인 사무실 등을 방문하면서 연쇄적으로 접촉 감염이 일어나 이른바 '수퍼 전파자'가 될 수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관련 확진자가 9명까지 늘어난 상태입니다.

또, 목사 부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교인 10명과 함께 예배를 봤고 목사의 접촉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목사 부부는 최근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명이 됐습니다.

대전시는 정확한 감염경로 추적을 위해 심층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오늘 낮 12시를 기해 지역 내 방문판매업소 707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충남 계룡에서도 오늘 60대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부부도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시청에서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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