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볼 삼진 만회’ kt 강백호, 시즌 첫 멀티 홈런
입력 2020.06.22 (07:31)
수정 2020.06.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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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상대 투수는 롯데 노경은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 롯데 선발 노경은과의 첫 번째 대결.
강백호가 노경은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두 점짜리 시즌 9호 홈런입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노경은이 이겼습니다.
무회전 너클볼에 삼진을 당한 강백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강백호는 다시 보기 좋게 만회했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한 경기 2홈런이자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KT는 강백호가 안긴 석 점을 끝까지 잘 지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낫습니다.
[강백호/KT : "첫 번째 홈런은 긴가민가 했었는데 두 번째 홈런을 확실히 넘어갔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이 대타로 지명한 오재원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경기가 멈췄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나타난 오재원이 서둘러 타석에 들어섭니다.
삼진으로 물러난 오재원은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아 김호령은 올 시즌 홈런 세 개를 모두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터뜨리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단독 선두 NC는 동점을 허용한 7회 박석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만회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상대 투수는 롯데 노경은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 롯데 선발 노경은과의 첫 번째 대결.
강백호가 노경은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두 점짜리 시즌 9호 홈런입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노경은이 이겼습니다.
무회전 너클볼에 삼진을 당한 강백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강백호는 다시 보기 좋게 만회했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한 경기 2홈런이자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KT는 강백호가 안긴 석 점을 끝까지 잘 지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낫습니다.
[강백호/KT : "첫 번째 홈런은 긴가민가 했었는데 두 번째 홈런을 확실히 넘어갔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이 대타로 지명한 오재원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경기가 멈췄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나타난 오재원이 서둘러 타석에 들어섭니다.
삼진으로 물러난 오재원은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아 김호령은 올 시즌 홈런 세 개를 모두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터뜨리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단독 선두 NC는 동점을 허용한 7회 박석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만회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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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클볼 삼진 만회’ kt 강백호, 시즌 첫 멀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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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2 07:33:19
- 수정2020-06-22 07:34:50
[앵커]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상대 투수는 롯데 노경은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 롯데 선발 노경은과의 첫 번째 대결.
강백호가 노경은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두 점짜리 시즌 9호 홈런입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노경은이 이겼습니다.
무회전 너클볼에 삼진을 당한 강백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강백호는 다시 보기 좋게 만회했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한 경기 2홈런이자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KT는 강백호가 안긴 석 점을 끝까지 잘 지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낫습니다.
[강백호/KT : "첫 번째 홈런은 긴가민가 했었는데 두 번째 홈런을 확실히 넘어갔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이 대타로 지명한 오재원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경기가 멈췄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나타난 오재원이 서둘러 타석에 들어섭니다.
삼진으로 물러난 오재원은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아 김호령은 올 시즌 홈런 세 개를 모두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터뜨리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단독 선두 NC는 동점을 허용한 7회 박석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만회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상대 투수는 롯데 노경은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 롯데 선발 노경은과의 첫 번째 대결.
강백호가 노경은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두 점짜리 시즌 9호 홈런입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노경은이 이겼습니다.
무회전 너클볼에 삼진을 당한 강백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강백호는 다시 보기 좋게 만회했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한 경기 2홈런이자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KT는 강백호가 안긴 석 점을 끝까지 잘 지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낫습니다.
[강백호/KT : "첫 번째 홈런은 긴가민가 했었는데 두 번째 홈런을 확실히 넘어갔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이 대타로 지명한 오재원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경기가 멈췄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나타난 오재원이 서둘러 타석에 들어섭니다.
삼진으로 물러난 오재원은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아 김호령은 올 시즌 홈런 세 개를 모두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터뜨리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단독 선두 NC는 동점을 허용한 7회 박석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만회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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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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