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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중성자별도 블랙홀도 아닌 ‘애매한’ 천체 발견
입력 2020.06.26 (10:54) 수정 2020.06.26 (11:04)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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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질량이 큰 별이 수명을 다하면 폭발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등 밀도가 매우 높은 천체가 됩니다.

이들 천체는 질량의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기존의 관측범위를 벗어난 새로운 질량의 천체가 최근 중력파 관측을 통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리포트]

블랙홀 등의 천체가 서로 충돌해 하나로 합쳐질 때 일부 질량이 중력파로 변해 퍼집니다.

지상에서는 이 파장을 관측해 중력파를 만든 천체의 질량 등을 파악하는 연구를 하는데요.

미국과 유럽 공동 연구진이 지난해 8월, 지상에서 관측된 중력파 GW190814의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해당 중력파를 만든 천체 중 하나의 질량이 태양의 2.6배로, 기존에 관측된 적이 없는 새로운 질량대의 천체라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기존의 천체들은 비교적 무거운 블랙홀의 경우 태양 질량의 5배 이상, 가벼운 중성자별은 태양질량의 2.2배 이하로만 발견돼 왔습니다.

천문학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중성자별과 블랙홀 사이 '질량 간극'에 관한 단서가 될지, 연구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지구촌 Talk] 중성자별도 블랙홀도 아닌 ‘애매한’ 천체 발견
    • 입력 2020-06-26 10:55:40
    • 수정2020-06-26 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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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질량이 큰 별이 수명을 다하면 폭발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등 밀도가 매우 높은 천체가 됩니다.

이들 천체는 질량의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기존의 관측범위를 벗어난 새로운 질량의 천체가 최근 중력파 관측을 통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리포트]

블랙홀 등의 천체가 서로 충돌해 하나로 합쳐질 때 일부 질량이 중력파로 변해 퍼집니다.

지상에서는 이 파장을 관측해 중력파를 만든 천체의 질량 등을 파악하는 연구를 하는데요.

미국과 유럽 공동 연구진이 지난해 8월, 지상에서 관측된 중력파 GW190814의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해당 중력파를 만든 천체 중 하나의 질량이 태양의 2.6배로, 기존에 관측된 적이 없는 새로운 질량대의 천체라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기존의 천체들은 비교적 무거운 블랙홀의 경우 태양 질량의 5배 이상, 가벼운 중성자별은 태양질량의 2.2배 이하로만 발견돼 왔습니다.

천문학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중성자별과 블랙홀 사이 '질량 간극'에 관한 단서가 될지, 연구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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