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역대급 ‘사하라 먼지구름’…곧 미국 상륙할 듯

입력 2020.06.26 (10:56) 수정 2020.06.26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만들어진 최악의 먼지구름이 곧 미국 본토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사하라 먼지구름은 사하라 사막 상공의 건조한 공기층으로 매년 발생하는 기상현상입니다.

보통 대서양을 건너며 상당량이 바람에 흩어지지만 올해는 먼지층이 두꺼워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입니다.

먼지구름은 멕시코만을 가로질러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미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고,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비가 오겠고, 방콕은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비가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로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면서 먼지안개가 걷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역대급 ‘사하라 먼지구름’…곧 미국 상륙할 듯
    • 입력 2020-06-26 10:59:06
    • 수정2020-06-26 11:04:02
    지구촌뉴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만들어진 최악의 먼지구름이 곧 미국 본토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사하라 먼지구름은 사하라 사막 상공의 건조한 공기층으로 매년 발생하는 기상현상입니다.

보통 대서양을 건너며 상당량이 바람에 흩어지지만 올해는 먼지층이 두꺼워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입니다.

먼지구름은 멕시코만을 가로질러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미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고,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비가 오겠고, 방콕은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비가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로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면서 먼지안개가 걷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