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전자 쓰레기, 5년간 21% 증가…갈수록 늘어나”
입력 2020.07.06 (10:53)
수정 2020.07.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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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N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쌓인 '전자 폐기물'의 양은 5,360만 톤으로 작년보다 200만 톤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5년에 걸쳐 보면 그 양은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가운데 6분의 1은 가량은 재활용됐지만,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인 나머지 전기·전자제품들에 남은 수은 등의 유해 물질에 대한 위험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낸 국제 고체폐기물 협회 등의 저자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자 폐기물이 7,400만 톤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5년에 걸쳐 보면 그 양은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가운데 6분의 1은 가량은 재활용됐지만,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인 나머지 전기·전자제품들에 남은 수은 등의 유해 물질에 대한 위험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낸 국제 고체폐기물 협회 등의 저자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자 폐기물이 7,400만 톤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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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세계 전자 쓰레기, 5년간 21% 증가…갈수록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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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6 10:57:06
- 수정2020-07-06 11:02:18

최근 UN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쌓인 '전자 폐기물'의 양은 5,360만 톤으로 작년보다 200만 톤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5년에 걸쳐 보면 그 양은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가운데 6분의 1은 가량은 재활용됐지만,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인 나머지 전기·전자제품들에 남은 수은 등의 유해 물질에 대한 위험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낸 국제 고체폐기물 협회 등의 저자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자 폐기물이 7,400만 톤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5년에 걸쳐 보면 그 양은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가운데 6분의 1은 가량은 재활용됐지만,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인 나머지 전기·전자제품들에 남은 수은 등의 유해 물질에 대한 위험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낸 국제 고체폐기물 협회 등의 저자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자 폐기물이 7,400만 톤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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