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폭우 피해 눈덩이

입력 2020.07.06 (10:56) 수정 2020.07.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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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의 기록적인 폭우 피해 상황 보셨는데요.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한달 넘게 폭우가 쏟아져 폭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민은 1천 938만명으로 이 중 12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재산피해만 해도 7조가 넘었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중국 전국 평균 강수량은 293.9밀리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고, 평양과 베이징, 상하이, 도쿄와 오사카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 워싱턴에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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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폭우 피해 눈덩이
    • 입력 2020-07-06 10:57:06
    • 수정2020-07-06 11:06:22
    지구촌뉴스
앞서 일본의 기록적인 폭우 피해 상황 보셨는데요.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한달 넘게 폭우가 쏟아져 폭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민은 1천 938만명으로 이 중 12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재산피해만 해도 7조가 넘었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중국 전국 평균 강수량은 293.9밀리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고, 평양과 베이징, 상하이, 도쿄와 오사카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 워싱턴에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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