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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로 취소된 ‘소몰이 행사’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입력 2020.07.09 (06:42) 수정 2020.07.09 (06:4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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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산 페르민' 축제가 코로나 19로 올해 취소됐는데요.

그런데도 당초 개막일에 맞춰 시민 수백 명이 도심 광장에 모여들어 경찰이 통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정오에 맞춰 스페인 팜플로나 시청 외벽에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색 삼각 장막이 걸립니다.

원래 이날은 매년 7월마다 팜플로나 시에서 열리는 '산 페르민'축제 개막일이었다고 합니다.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14세기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도심 투우장까지 여섯 마리 소들과 함께 구시가지 골목길을 달리는 소몰이 행사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지난 4월 팜플로나 시 당국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인 내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쉬움을 달래려는 시민 수백 명이 시청 광장에 모일 것으로 전망되자 경찰들은 인원 통제를 위해 도심 곳곳에 긴급 검문소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로 취소된 ‘소몰이 행사’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 입력 2020-07-09 06:43:33
    • 수정2020-07-09 06:46:09
    뉴스광장 1부
[앵커]

스페인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산 페르민' 축제가 코로나 19로 올해 취소됐는데요.

그런데도 당초 개막일에 맞춰 시민 수백 명이 도심 광장에 모여들어 경찰이 통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정오에 맞춰 스페인 팜플로나 시청 외벽에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색 삼각 장막이 걸립니다.

원래 이날은 매년 7월마다 팜플로나 시에서 열리는 '산 페르민'축제 개막일이었다고 합니다.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14세기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도심 투우장까지 여섯 마리 소들과 함께 구시가지 골목길을 달리는 소몰이 행사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지난 4월 팜플로나 시 당국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인 내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쉬움을 달래려는 시민 수백 명이 시청 광장에 모일 것으로 전망되자 경찰들은 인원 통제를 위해 도심 곳곳에 긴급 검문소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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