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 선수 2명, 김 감독 등 4명 추가 고소

입력 2020.07.09 (10:49) 수정 2020.07.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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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철인3종팀 선수 2명이 김 모 감독과 '팀닥터'로 불린 안 모 씨, 그리고 선배 선수 2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지검에 우편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한 선수들은 안 씨 등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이면서 고 최숙현 선수가 폭행 당하는 것을 본 목격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소와 별도로 경주시체육회는 어제(8일) 폭행과 성추행, 사기 등의 혐의로 안 씨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조만간 안 씨 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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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인3종 선수 2명, 김 감독 등 4명 추가 고소
    • 입력 2020-07-09 10:49:29
    • 수정2020-07-09 14:44:41
    사회
경주시청 철인3종팀 선수 2명이 김 모 감독과 '팀닥터'로 불린 안 모 씨, 그리고 선배 선수 2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지검에 우편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한 선수들은 안 씨 등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이면서 고 최숙현 선수가 폭행 당하는 것을 본 목격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소와 별도로 경주시체육회는 어제(8일) 폭행과 성추행, 사기 등의 혐의로 안 씨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조만간 안 씨 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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