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 200곳·18개 주정부, ‘유학생 비자제한’ 소송
입력 2020.07.14 (10:44)
수정 2020.07.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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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린 유학생 비자 제한 조치에 대해 미국 내 대학 200여 곳과 주정부 18곳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게 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할 수 있게 한 조치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가장 먼저 하버드와 MIT가 소송을 시작한 뒤 다른 대학과 주정부들도 잇따라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게 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할 수 있게 한 조치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가장 먼저 하버드와 MIT가 소송을 시작한 뒤 다른 대학과 주정부들도 잇따라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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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학 200곳·18개 주정부, ‘유학생 비자제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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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4 10:44:40
- 수정2020-07-14 10:48:07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린 유학생 비자 제한 조치에 대해 미국 내 대학 200여 곳과 주정부 18곳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게 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할 수 있게 한 조치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가장 먼저 하버드와 MIT가 소송을 시작한 뒤 다른 대학과 주정부들도 잇따라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게 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할 수 있게 한 조치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가장 먼저 하버드와 MIT가 소송을 시작한 뒤 다른 대학과 주정부들도 잇따라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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