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로 여성들 화장법에도 변화

입력 2020.07.22 (12:50) 수정 2020.07.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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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성들의 화장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평소에 즐겨 바르는 립스틱도 바르지 않고, 파운데이션도 소량만 사용합니다.

대신 눈화장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됐는데요,

[릴리 : "평소에 화장을 많이 하진 않지만 할 때는 눈매를 예전보다 훨씬 더 강조합니다.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많이 사용하죠."]

화장품 판매업체 측은 최근 여성들이 마스크에 묻는 립스틱을 사용하는 대신 입술에 영양을 주는 일에 더 신경 쓴다고 말합니다.

[산드린느/모노프리 화장품 판매장 : "좋은 현상은, 입술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는 겁니다. 립스틱 대신 립밤 같은 보습제를 많이 바르죠."]

또 마스크에 쉽게 묻는 파운데이션 대신 파우더를 찾는 여성들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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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코로나19로 여성들 화장법에도 변화
    • 입력 2020-07-22 12:52:16
    • 수정2020-07-22 12:53:57
    뉴스 12
코로나19로 여성들의 화장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평소에 즐겨 바르는 립스틱도 바르지 않고, 파운데이션도 소량만 사용합니다.

대신 눈화장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됐는데요,

[릴리 : "평소에 화장을 많이 하진 않지만 할 때는 눈매를 예전보다 훨씬 더 강조합니다.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많이 사용하죠."]

화장품 판매업체 측은 최근 여성들이 마스크에 묻는 립스틱을 사용하는 대신 입술에 영양을 주는 일에 더 신경 쓴다고 말합니다.

[산드린느/모노프리 화장품 판매장 : "좋은 현상은, 입술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는 겁니다. 립스틱 대신 립밤 같은 보습제를 많이 바르죠."]

또 마스크에 쉽게 묻는 파운데이션 대신 파우더를 찾는 여성들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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