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만년 꼴찌팀의 이미지를 벗고 선두를 넘보는 등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대전에 축구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방울 속에서도 2만여 대전팬들의 함성은 식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가족 응원단까지.
축구장의 열정적인 응원은 대전팬들에게는 서포터스만의 것이 아닙니다.
대전은 올해 12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관중이 늘었고 전체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팬들이 찾는 인기 구단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는 만년 꼴찌에서 최윤겸 감독 부임 이후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우승을 넘볼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면부터입니다.
여기에 월드컵 16강전을 치러낸 시민들의 자부심이 더해져 폭발적인 축구 붐으로 분출됐습니다.
⊙송기표(대전팬): 세 사람만 만나도 축구 얘기를 할 정도로 축구붐이 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재밌고요.
⊙기자: 이런 뜨거운 축구 열기는 내일 홈 7연승과 함께 선두 도약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든든한 힘입니다.
⊙김은중(대전 공격수): 많이 찾아주시니까 더 신이 나는 것 같아요.
신이 나니까 힘든 것도 모르고 열심히 뛰게 되고...
⊙기자: 꼴찌의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선수들의 투혼과 팬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대전은 이제 새로운 프로축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전 파이팅!
⊙기자: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방울 속에서도 2만여 대전팬들의 함성은 식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가족 응원단까지.
축구장의 열정적인 응원은 대전팬들에게는 서포터스만의 것이 아닙니다.
대전은 올해 12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관중이 늘었고 전체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팬들이 찾는 인기 구단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는 만년 꼴찌에서 최윤겸 감독 부임 이후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우승을 넘볼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면부터입니다.
여기에 월드컵 16강전을 치러낸 시민들의 자부심이 더해져 폭발적인 축구 붐으로 분출됐습니다.
⊙송기표(대전팬): 세 사람만 만나도 축구 얘기를 할 정도로 축구붐이 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재밌고요.
⊙기자: 이런 뜨거운 축구 열기는 내일 홈 7연승과 함께 선두 도약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든든한 힘입니다.
⊙김은중(대전 공격수): 많이 찾아주시니까 더 신이 나는 것 같아요.
신이 나니까 힘든 것도 모르고 열심히 뛰게 되고...
⊙기자: 꼴찌의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선수들의 투혼과 팬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대전은 이제 새로운 프로축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전 파이팅!
⊙기자: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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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축구열풍
-
- 입력 2003-06-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만년 꼴찌팀의 이미지를 벗고 선두를 넘보는 등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대전에 축구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방울 속에서도 2만여 대전팬들의 함성은 식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가족 응원단까지.
축구장의 열정적인 응원은 대전팬들에게는 서포터스만의 것이 아닙니다.
대전은 올해 12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관중이 늘었고 전체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팬들이 찾는 인기 구단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는 만년 꼴찌에서 최윤겸 감독 부임 이후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우승을 넘볼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면부터입니다.
여기에 월드컵 16강전을 치러낸 시민들의 자부심이 더해져 폭발적인 축구 붐으로 분출됐습니다.
⊙송기표(대전팬): 세 사람만 만나도 축구 얘기를 할 정도로 축구붐이 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재밌고요.
⊙기자: 이런 뜨거운 축구 열기는 내일 홈 7연승과 함께 선두 도약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든든한 힘입니다.
⊙김은중(대전 공격수): 많이 찾아주시니까 더 신이 나는 것 같아요.
신이 나니까 힘든 것도 모르고 열심히 뛰게 되고...
⊙기자: 꼴찌의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선수들의 투혼과 팬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대전은 이제 새로운 프로축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전 파이팅!
⊙기자: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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