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연루’ 의혹 전 靑 행정관 참고인 조사

입력 2020.07.23 (12:29) 수정 2020.07.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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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최근 전 청와대 행정관인 변호사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 변호사는 어제 구속기소된 옵티머스 이사 윤 모 변호사의 부인입니다.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으로 무자본 인수 합병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해덕파워웨이에서 지난해 10월까지 사외이사를 지냈습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윤 변호사 등을 특경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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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연루’ 의혹 전 靑 행정관 참고인 조사
    • 입력 2020-07-23 12:31:20
    • 수정2020-07-23 1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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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최근 전 청와대 행정관인 변호사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 변호사는 어제 구속기소된 옵티머스 이사 윤 모 변호사의 부인입니다.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으로 무자본 인수 합병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해덕파워웨이에서 지난해 10월까지 사외이사를 지냈습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윤 변호사 등을 특경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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