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코로나19 권위자’ 파우치, 2020 MLB 개막전 시구

입력 2020.07.24 (06:43) 수정 2020.07.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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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개막을 미뤄오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오늘부터 2020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개막전 첫 시구자로 미국의 코로나 대응 사령탑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선정됐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대응으로 미국에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에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이번 시구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요.

구단 측은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 19 대유행 속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2020시즌 개막의 시구자로서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파우치 소장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열렬한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달 말, 의회 청문회 증언 출석 때엔 응원팀 로고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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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4 06:56:59
    • 수정2020-07-24 0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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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개막을 미뤄오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오늘부터 2020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개막전 첫 시구자로 미국의 코로나 대응 사령탑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선정됐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대응으로 미국에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에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이번 시구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요.

구단 측은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 19 대유행 속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2020시즌 개막의 시구자로서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파우치 소장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열렬한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달 말, 의회 청문회 증언 출석 때엔 응원팀 로고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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