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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교회 ‘방역 강화 조처’ 해제…“수칙 준수는 그대로”
입력 2020.07.24 (19:15) 수정 2020.07.24 (19:2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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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와 요양 시설, 군부대 등에서 지역 감염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2주간 전국 교회에 내려졌던 강화된 방역조치는 오늘 저녁부터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한 교회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교회에서 예배 준비 중이군요?

[기자]

네.

정규 예배를 앞두고 전자출입명부와 발열 여부, 마스크 착용 등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이런 정규 예배를 제외하고 소모임이나 수련회 등은 금지하는 조치가 있었는데요.

오늘 저녁 6시부터 이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지역 발생이 다소 줄고, 일부 지역에서만 교회 관련 감염이 발생한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앵커]

그런데 어제도 서울의 교회에서 감염 사례가 늘었네요.

확진자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송파구 사랑 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0명 더 나와 총 18명이 됐습니다.

역학 조사를 해보니까 증상이 있는데 교회에 갔고 마스크를 안 쓰고, 식사를 하는 등 수칙을 안 지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소 3명을 고발하고 교회에도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모두 21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운데 2명이 경기 부천에 있는 성민 빌딩에 방문했다면서, 이달 중에 이 곳을 갔다면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기 포천시 군 부대 관련해서도 종교 행사에 참석했던 병사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21명이고요.

광주 일가족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서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지역 감염이 조금씩 늘면서,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우선 '시민신고단'을 구성해서 방역 위반 시설을 신고 받고요.

사실로 조사되면 1건 당 3만원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등록 영업행위를 하는 다단계 업체나 방문판매 업체를 수사할 '코로나19 수사 TF'도 운영하기로 했고요.

또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송파구와 강남구 확진자 2명을 고발했습니다.

역학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확진자들에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내일 모레 프로 야구 경기부터 기존 관중의 10% 수준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이루는 조치 중 하나라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교회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봉승/영상편집:사명환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교회 ‘방역 강화 조처’ 해제…“수칙 준수는 그대로”
    • 입력 2020-07-24 19:17:29
    • 수정2020-07-24 19:22:10
    뉴스 7
[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와 요양 시설, 군부대 등에서 지역 감염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2주간 전국 교회에 내려졌던 강화된 방역조치는 오늘 저녁부터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한 교회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교회에서 예배 준비 중이군요?

[기자]

네.

정규 예배를 앞두고 전자출입명부와 발열 여부, 마스크 착용 등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이런 정규 예배를 제외하고 소모임이나 수련회 등은 금지하는 조치가 있었는데요.

오늘 저녁 6시부터 이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지역 발생이 다소 줄고, 일부 지역에서만 교회 관련 감염이 발생한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앵커]

그런데 어제도 서울의 교회에서 감염 사례가 늘었네요.

확진자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송파구 사랑 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0명 더 나와 총 18명이 됐습니다.

역학 조사를 해보니까 증상이 있는데 교회에 갔고 마스크를 안 쓰고, 식사를 하는 등 수칙을 안 지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소 3명을 고발하고 교회에도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모두 21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운데 2명이 경기 부천에 있는 성민 빌딩에 방문했다면서, 이달 중에 이 곳을 갔다면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기 포천시 군 부대 관련해서도 종교 행사에 참석했던 병사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21명이고요.

광주 일가족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서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지역 감염이 조금씩 늘면서,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우선 '시민신고단'을 구성해서 방역 위반 시설을 신고 받고요.

사실로 조사되면 1건 당 3만원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등록 영업행위를 하는 다단계 업체나 방문판매 업체를 수사할 '코로나19 수사 TF'도 운영하기로 했고요.

또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송파구와 강남구 확진자 2명을 고발했습니다.

역학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확진자들에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내일 모레 프로 야구 경기부터 기존 관중의 10% 수준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이루는 조치 중 하나라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교회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봉승/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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