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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배움’ 놓지 않게…과테말라 선생님의 ‘자전거 이동 교실’
입력 2020.07.29 (06:39) 수정 2020.07.29 (06:4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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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전 세계 학교마다 원격수업을 도입했지만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겐 아직도 먼 이야기인데요.

그런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교실을 만든 과테말라 선생님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발자전거의 페달을 밟으며 좁은 시골길을 열심히 달리는 남자!

과테말라 서부에서 자전거 이동 교실을 운영 중인 교사 '헤라르도'씨입니다.

그는 코로나 19로 학교들이 문을 닫은 뒤, 가난한 농촌 마을 학생들은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온라인 원격 수업이 어렵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그리하여 헤라르도 선생님은 중고 자전거 인력거를 사서 바이러스 차단용 비닐과 미니 화이트보드를 붙이고, 오디오 수업자료를 위한 태양전지판까지 설치해 직접 학생들 집으로 찾아가는 이동 교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이 한 명당 일주일에 두 번씩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매일 세 발 인력거를 끌고 학생들 집을 돌고 있는데요.

덕분에 그의 이동 교실은 코로나19로 사정이 더욱 어려워진 이 마을 학부모들에게도 가장 고마운 존재가 됐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배움’ 놓지 않게…과테말라 선생님의 ‘자전거 이동 교실’
    • 입력 2020-07-29 06:40:12
    • 수정2020-07-29 06:47:50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로 전 세계 학교마다 원격수업을 도입했지만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겐 아직도 먼 이야기인데요.

그런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교실을 만든 과테말라 선생님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발자전거의 페달을 밟으며 좁은 시골길을 열심히 달리는 남자!

과테말라 서부에서 자전거 이동 교실을 운영 중인 교사 '헤라르도'씨입니다.

그는 코로나 19로 학교들이 문을 닫은 뒤, 가난한 농촌 마을 학생들은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온라인 원격 수업이 어렵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그리하여 헤라르도 선생님은 중고 자전거 인력거를 사서 바이러스 차단용 비닐과 미니 화이트보드를 붙이고, 오디오 수업자료를 위한 태양전지판까지 설치해 직접 학생들 집으로 찾아가는 이동 교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이 한 명당 일주일에 두 번씩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매일 세 발 인력거를 끌고 학생들 집을 돌고 있는데요.

덕분에 그의 이동 교실은 코로나19로 사정이 더욱 어려워진 이 마을 학부모들에게도 가장 고마운 존재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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