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MLB 시카고 컵스의 ‘루프탑 관중석’ 입장권 가격 2배 이상↑

입력 2020.07.29 (06:40) 수정 2020.07.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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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미국 메이저리그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가운데, 시카고 컵스 홈구장 '리글리필드'의 명물인 '루프탑 관중석' 푯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이 루프탑 관중석은 홈구장 외야 바깥에 있는 16개 건물 옥상에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별도의 좌석인데요.

지난 2004년부터 컵스 구단과 건물주들이 계약을 맺어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는 우리 돈 17만 원 정도에 입장권을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유일하게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좌석이 되면서 가격이 두 세배로 껑충 뛰었는데요.

그런데도 시즌 개막만 기다리던 야구팬들 사이에선 불티나게 팔리며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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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9 06:42:12
    • 수정2020-07-29 06: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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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미국 메이저리그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가운데, 시카고 컵스 홈구장 '리글리필드'의 명물인 '루프탑 관중석' 푯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이 루프탑 관중석은 홈구장 외야 바깥에 있는 16개 건물 옥상에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별도의 좌석인데요.

지난 2004년부터 컵스 구단과 건물주들이 계약을 맺어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는 우리 돈 17만 원 정도에 입장권을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유일하게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좌석이 되면서 가격이 두 세배로 껑충 뛰었는데요.

그런데도 시즌 개막만 기다리던 야구팬들 사이에선 불티나게 팔리며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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