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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한때 시간당 60mm 비…도로·주택 침수 잇따라
입력 2020.07.29 (18:15) 수정 2020.07.29 (18:24)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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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에서는 한때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져내렸습니다.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적했던 농촌 마을이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물이 논에서 도로까지 넘쳐흘러 거대한 강처럼 변했습니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오늘 하루 강우량은 190mm가 넘습니다.

한때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물이 하천을 넘어 주택으로까지 흘러들었습니다.

영광에서는 지금까지 확인된 건만 주택과 건물 10여채와 농경지 360여 헥타르가 물에 잠겼고 축사도 침수돼 병아리 3만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주 전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선 또 빗물이 역류했습니다.

주택과 상가 10여채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은 망연자실입니다.

[김동원/인근 상인 : "그 안에 대책을 다 세워놨어야 될 거잖아요. 예측이 완전히 틀려가지고, 물이 안빠진 거예요. 역류가 돼버렸습니다."]

한 아파트에선 야산 경사면 20여미터 가량이 패이며 토사가 놀이터로 흘러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 : "비 그치면, 멈추면 공사를 해라 했는데, 계속 비가 와버리니까 이사람들도 안해."]

국지성 호우에 광주시내 도로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30건이 넘는 배수작업도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 김선오 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 광주·전남 한때 시간당 60mm 비…도로·주택 침수 잇따라
    • 입력 2020-07-29 18:18:00
    • 수정2020-07-29 18:24:22
    통합뉴스룸ET
[앵커]

광주와 전남에서는 한때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져내렸습니다.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적했던 농촌 마을이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물이 논에서 도로까지 넘쳐흘러 거대한 강처럼 변했습니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오늘 하루 강우량은 190mm가 넘습니다.

한때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물이 하천을 넘어 주택으로까지 흘러들었습니다.

영광에서는 지금까지 확인된 건만 주택과 건물 10여채와 농경지 360여 헥타르가 물에 잠겼고 축사도 침수돼 병아리 3만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주 전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선 또 빗물이 역류했습니다.

주택과 상가 10여채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은 망연자실입니다.

[김동원/인근 상인 : "그 안에 대책을 다 세워놨어야 될 거잖아요. 예측이 완전히 틀려가지고, 물이 안빠진 거예요. 역류가 돼버렸습니다."]

한 아파트에선 야산 경사면 20여미터 가량이 패이며 토사가 놀이터로 흘러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 : "비 그치면, 멈추면 공사를 해라 했는데, 계속 비가 와버리니까 이사람들도 안해."]

국지성 호우에 광주시내 도로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30건이 넘는 배수작업도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 김선오 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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