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량 해고’ 기업 5배 늘어…당분간 더 늘어날 듯
입력 2020.08.10 (10:44)
수정 2020.08.10 (1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어버스와 로열 메일 등 대기업을 포함해 직원을 20명 이상 정리해고 하겠다고 정부에 통보한 영국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늘어났는데요.
해고 인원으로 계산하면 13만9천 명에 달합니다.
영국고용연구소는 감원을 하는 기업이 당분간 더 늘어날 거라며 2008년 금융 위기 정점 때보다 해고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에어버스와 로열 메일 등 대기업을 포함해 직원을 20명 이상 정리해고 하겠다고 정부에 통보한 영국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늘어났는데요.
해고 인원으로 계산하면 13만9천 명에 달합니다.
영국고용연구소는 감원을 하는 기업이 당분간 더 늘어날 거라며 2008년 금융 위기 정점 때보다 해고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대량 해고’ 기업 5배 늘어…당분간 더 늘어날 듯
-
- 입력 2020-08-10 10:45:04
- 수정2020-08-10 10:56:17
영국에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어버스와 로열 메일 등 대기업을 포함해 직원을 20명 이상 정리해고 하겠다고 정부에 통보한 영국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늘어났는데요.
해고 인원으로 계산하면 13만9천 명에 달합니다.
영국고용연구소는 감원을 하는 기업이 당분간 더 늘어날 거라며 2008년 금융 위기 정점 때보다 해고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에어버스와 로열 메일 등 대기업을 포함해 직원을 20명 이상 정리해고 하겠다고 정부에 통보한 영국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늘어났는데요.
해고 인원으로 계산하면 13만9천 명에 달합니다.
영국고용연구소는 감원을 하는 기업이 당분간 더 늘어날 거라며 2008년 금융 위기 정점 때보다 해고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