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폭발 LG, 선두 NC 잡고 4연승 신바람

입력 2020.08.15 (21:42) 수정 2020.08.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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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의 신바람 야구가 다시 시작되는 걸까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두 NC에 열 점 이상을 뽑아낸 LG, 거침없는 4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고, 치고, 또 치고.

LG 타선이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LG의 막강 화력에 NC 선발 이재학은 폭투까지 하며 흔들렸습니다.

3회, LG 타선이 이재학을 또 한 번 두둘겼습니다.

김현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유강남의 2타점 2루타까지, 3회에만 다섯 점을 뽑아낸 LG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타선이 폭발하자 LG 선발 윌슨도 안정감 있는 투구로 NC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양말에 태극기를 새기고 나온 윌슨.

투혼 넘치는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투타의 조화 속에 이틀 연속 NC를 잡아낸 LG, 4연승 신바람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NC는 8월 10경기에서 단 3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울 경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내일부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당분간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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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력 폭발 LG, 선두 NC 잡고 4연승 신바람
    • 입력 2020-08-15 21:44:03
    • 수정2020-08-15 21:49:47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LG의 신바람 야구가 다시 시작되는 걸까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두 NC에 열 점 이상을 뽑아낸 LG, 거침없는 4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고, 치고, 또 치고.

LG 타선이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LG의 막강 화력에 NC 선발 이재학은 폭투까지 하며 흔들렸습니다.

3회, LG 타선이 이재학을 또 한 번 두둘겼습니다.

김현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유강남의 2타점 2루타까지, 3회에만 다섯 점을 뽑아낸 LG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타선이 폭발하자 LG 선발 윌슨도 안정감 있는 투구로 NC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양말에 태극기를 새기고 나온 윌슨.

투혼 넘치는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투타의 조화 속에 이틀 연속 NC를 잡아낸 LG, 4연승 신바람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NC는 8월 10경기에서 단 3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울 경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내일부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당분간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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