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친구와 약속 지킨 진한 우정
입력 2020.08.17 (09:49)
수정 2020.08.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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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토마스 쿡 부부와 절친 조셉 피니 부부가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토마스 쿡씨가 2천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6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그런데 그 바람에 친구도 덩달아 부자가 됐습니다.
28년 전에 한 약속 덕분입니다.
당시 두 친구는 악수하면서 복권에 당첨되면 서로 반으로 나누기로 약속했는데요.
토마스 쿡이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토마스 쿡/복권 당첨자 : "(악수하며 했던) 약속은 약속입니다! 최선의 은퇴 방법입니다."]
위스콘신 복권 국장은 두 가족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우정의 힘에 전율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두 친구는 항상 그래왔듯이 아내들을 데리고 자동차 여행을 즐길 생각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토마스 쿡씨가 2천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6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그런데 그 바람에 친구도 덩달아 부자가 됐습니다.
28년 전에 한 약속 덕분입니다.
당시 두 친구는 악수하면서 복권에 당첨되면 서로 반으로 나누기로 약속했는데요.
토마스 쿡이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토마스 쿡/복권 당첨자 : "(악수하며 했던) 약속은 약속입니다! 최선의 은퇴 방법입니다."]
위스콘신 복권 국장은 두 가족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우정의 힘에 전율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두 친구는 항상 그래왔듯이 아내들을 데리고 자동차 여행을 즐길 생각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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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친구와 약속 지킨 진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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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7 09:49:41
- 수정2020-08-17 09: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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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쿡씨가 2천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6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그런데 그 바람에 친구도 덩달아 부자가 됐습니다.
28년 전에 한 약속 덕분입니다.
당시 두 친구는 악수하면서 복권에 당첨되면 서로 반으로 나누기로 약속했는데요.
토마스 쿡이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토마스 쿡/복권 당첨자 : "(악수하며 했던) 약속은 약속입니다! 최선의 은퇴 방법입니다."]
위스콘신 복권 국장은 두 가족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우정의 힘에 전율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두 친구는 항상 그래왔듯이 아내들을 데리고 자동차 여행을 즐길 생각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토마스 쿡씨가 2천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6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그런데 그 바람에 친구도 덩달아 부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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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쿡이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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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복권 국장은 두 가족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우정의 힘에 전율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두 친구는 항상 그래왔듯이 아내들을 데리고 자동차 여행을 즐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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