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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정부 “오늘부터 인천 포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입력 2020.08.19 (09:32) 수정 2020.08.19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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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전파 양상이 중대 기로에 놓였다는 판단에 정부가 어제 긴급 담화를 통해 방역지침을 강화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인천으로 확대됐고, 수도권 소재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됩니다.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세균 총리는 먼저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에게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현 단계를 통제하지 못 한다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기존 서울과 경기 지역 외에 인천까지 확대됐습니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은 물론 도서관과 박물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됐습니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도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됩니다.

오늘 0시부터 바로 적용됐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나의 일상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 총리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 등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면서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방역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 상향도 불가피하다며, 엄격한 법 집행도 예고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검찰・경찰・지자체 등은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 방역 방해 행위는 국민 안전 보호와 법치 확립 차원에서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채상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정부 “오늘부터 인천 포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 입력 2020-08-19 09:33:44
    • 수정2020-08-19 10:02:30
    930뉴스
[앵커]

코로나19 전파 양상이 중대 기로에 놓였다는 판단에 정부가 어제 긴급 담화를 통해 방역지침을 강화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인천으로 확대됐고, 수도권 소재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됩니다.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세균 총리는 먼저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에게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현 단계를 통제하지 못 한다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기존 서울과 경기 지역 외에 인천까지 확대됐습니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은 물론 도서관과 박물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됐습니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도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됩니다.

오늘 0시부터 바로 적용됐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나의 일상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 총리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 등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면서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방역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 상향도 불가피하다며, 엄격한 법 집행도 예고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검찰・경찰・지자체 등은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 방역 방해 행위는 국민 안전 보호와 법치 확립 차원에서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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