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오늘도 무더위

입력 2020.08.20 (06:28) 수정 2020.08.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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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소리가 거리를 채우는 한여름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한낮에 대구 37도, 서울과 광주 34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면서 강원 영동 지역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속초는 낮 기온 28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고요.

식중독 위험도 높아서 음식은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200mm 이하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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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오늘도 무더위
    • 입력 2020-08-20 06:32:33
    • 수정2020-08-20 06:46:56
    뉴스광장 1부
매미 소리가 거리를 채우는 한여름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한낮에 대구 37도, 서울과 광주 34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면서 강원 영동 지역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속초는 낮 기온 28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고요.

식중독 위험도 높아서 음식은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200mm 이하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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