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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현직 판사 코로나19 확진…전북 상황은?
입력 2020.08.21 (12:15) 수정 2020.08.21 (13:2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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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전북지역입니다.

밤사이 전북에서는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이 가운데 한 명이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지법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안승길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전주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재판이 연기됐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소속 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주지방법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하루 모든 재판을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직원과 민원인의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건물 내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지법은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의 직원들을 귀가 조치했습니다.

40대 남성인 해당 판사는 전북지역 65번째확진자로 분류됐는데요.

지난 15일부터 16일 사이 서울 등 수도권을 방문한 뒤, 17일에는 가족들이 있는 대전에 머물렀습니다.

전주지법은 확진자가 이번 주에 재판을 하지 않았고, 지난주 재판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국내에서 첫 사례인데요.

보건당국은 법원 내 접촉자 확인과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 판사 말고도 지역발생 확진자가 3명 더 있다고요?

[기자]

네, 밤사이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명입니다.

전북 62번과 63번 확진자는 강원도와 인천 등을 여행한 뒤 6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전주 거주 40대 여성과 같은 교회 소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에 사는 64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 서울과 대전, 충남 등을 방문했으며, 증상을 보인 이후에도 군산지역 병원과 음식점 등을 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추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지방법원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현직 판사 코로나19 확진…전북 상황은?
    • 입력 2020-08-21 12:16:42
    • 수정2020-08-21 13:22:09
    뉴스 12
[앵커]

이번에는 전북지역입니다.

밤사이 전북에서는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이 가운데 한 명이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지법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안승길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전주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재판이 연기됐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소속 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주지방법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하루 모든 재판을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직원과 민원인의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건물 내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지법은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의 직원들을 귀가 조치했습니다.

40대 남성인 해당 판사는 전북지역 65번째확진자로 분류됐는데요.

지난 15일부터 16일 사이 서울 등 수도권을 방문한 뒤, 17일에는 가족들이 있는 대전에 머물렀습니다.

전주지법은 확진자가 이번 주에 재판을 하지 않았고, 지난주 재판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국내에서 첫 사례인데요.

보건당국은 법원 내 접촉자 확인과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 판사 말고도 지역발생 확진자가 3명 더 있다고요?

[기자]

네, 밤사이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명입니다.

전북 62번과 63번 확진자는 강원도와 인천 등을 여행한 뒤 6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전주 거주 40대 여성과 같은 교회 소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에 사는 64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 서울과 대전, 충남 등을 방문했으며, 증상을 보인 이후에도 군산지역 병원과 음식점 등을 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추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지방법원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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