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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도 첫 감염…전북 5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8.21 (19:08) 수정 2020.08.21 (19:1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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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에서는 현재까지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현직 판사인데요.

전라북도 재난상황실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전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는 판사가 전북에서 65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직 판사가 확진된 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을 모두 미루고 민원인 등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청사를 소독하고,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층을 폐쇄한 데 이어,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또 재판부에 앞으로 2주 동안 긴급하지 않은 재판은 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62번째, 63번째 확진자는 전주의 한 교회 소모임에서 전북 6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과 전주에 사는 20대 남성 2명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지역 발생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자체 대응도 강화됐다고요?

[기자]

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 66명 가운데 20여 명이 최근 엿새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인솔하고도 명단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로 명단을 낸 전세버스 인솔자 1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받은 나머지 신도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 등 3백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은 모레까지(23)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어겼다가 나중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고발 조치와 함께 벌금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재난상황실에서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 현직 판사도 첫 감염…전북 5명 추가 확진
    • 입력 2020-08-21 19:09:42
    • 수정2020-08-21 19:14:24
    뉴스 7
[앵커]

전라북도에서는 현재까지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현직 판사인데요.

전라북도 재난상황실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전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는 판사가 전북에서 65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직 판사가 확진된 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을 모두 미루고 민원인 등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청사를 소독하고,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층을 폐쇄한 데 이어,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또 재판부에 앞으로 2주 동안 긴급하지 않은 재판은 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62번째, 63번째 확진자는 전주의 한 교회 소모임에서 전북 6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과 전주에 사는 20대 남성 2명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지역 발생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자체 대응도 강화됐다고요?

[기자]

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 66명 가운데 20여 명이 최근 엿새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인솔하고도 명단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로 명단을 낸 전세버스 인솔자 1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받은 나머지 신도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 등 3백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은 모레까지(23)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어겼다가 나중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고발 조치와 함께 벌금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재난상황실에서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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