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서울 코로나19 방역 무너지면 전국 무너져”

입력 2020.08.21 (23:45) 수정 2020.08.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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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함에따라 청와대가 바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전국의 코로나 상황을 24시간 점검하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일 오전 대응 회의를 개최합니다.

또 관련 부서들은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서울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이 무너진다' 며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주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에 최대[슈퍼1]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위기의 중심에 서울이 있습니다.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역학조사나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감염병관리법 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라든지 다른 형사 범죄도 적용해서 이렇게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든지 이렇게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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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서울 코로나19 방역 무너지면 전국 무너져”
    • 입력 2020-08-21 23:46:47
    • 수정2020-08-22 0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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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함에따라 청와대가 바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전국의 코로나 상황을 24시간 점검하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일 오전 대응 회의를 개최합니다.

또 관련 부서들은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서울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이 무너진다' 며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주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에 최대[슈퍼1]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위기의 중심에 서울이 있습니다.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역학조사나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감염병관리법 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라든지 다른 형사 범죄도 적용해서 이렇게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든지 이렇게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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