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신인왕을 향한 골

입력 2003.06.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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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안양의 새내기 정조국이 KBS가 선정하는 6월 셋째 주 베스트골을 차지했습니다.
정조국은 올 시즌 7골로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 천하가 막을 내리고 전북이 선두에 등극한 지난주에는 12경기에서 무려 33골이 터지며 축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멋진 골의 주인공은 새내기 정조국이었습니다.
정조국은 정확하고 강한 발리슛으로 수원 골키퍼 이운재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조국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포함해 모두 7골로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나갔습니다.
⊙정조국(안양 LG 공격수): 아무리 골키퍼가 잘 한다고 해도 골대는 넓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어느 누가, 세계적인 골키퍼가 와도 골 넣을 자신 있고 앞으로 더 멋진 골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정조국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성국의 중거리슛과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인 골.
정조국의 동료인 드라간의 골키퍼의 의표를 찌르는 프리킥도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인왕과 득점왕,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정조국의 상승세를 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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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국, 신인왕을 향한 골
    • 입력 2003-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프로축구 안양의 새내기 정조국이 KBS가 선정하는 6월 셋째 주 베스트골을 차지했습니다. 정조국은 올 시즌 7골로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 천하가 막을 내리고 전북이 선두에 등극한 지난주에는 12경기에서 무려 33골이 터지며 축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멋진 골의 주인공은 새내기 정조국이었습니다. 정조국은 정확하고 강한 발리슛으로 수원 골키퍼 이운재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조국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포함해 모두 7골로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나갔습니다. ⊙정조국(안양 LG 공격수): 아무리 골키퍼가 잘 한다고 해도 골대는 넓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어느 누가, 세계적인 골키퍼가 와도 골 넣을 자신 있고 앞으로 더 멋진 골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정조국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성국의 중거리슛과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인 골. 정조국의 동료인 드라간의 골키퍼의 의표를 찌르는 프리킥도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인왕과 득점왕,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정조국의 상승세를 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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